지난 7월 3일 전역한 개그맨 최효종이 KBS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로 컴백했습니다.
지난 2일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최효종은 '호불호’라는 코너에서 동료 개그맨 이원구, 홍훤과 호흡을 맞췄는데요.
앞서 최효종은 지난달 29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사전 녹화에서 "나의 고향으로 돌아오니 편하다. 선후배들 모두 가족처럼나를 반겨줘 감사할 따름"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입대 전 '사마귀 유치원', '남성인권보장위원회' 등 풍자 개그로 인기를 모았던 최효종은 2013년 10월 입대 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의경으로 복무했습니다.